서천군체육회

서천군테니스협회(협회장 김상헌)가 지난 25일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 ‘제45회 서천군 종별 테니스대회’을 가졌다.

이날 대회는 야월클럽을 비롯해 청우, 매일, 서천, 하나클럽 회원 200여명이 참여해 테니스를 통한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 대회를 마련했다.

이어 열린 종별테니스대회는 실력별 금배부와 은배부, 동배부, 이순배부로 나뉘어서 진행, 동호인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룬 결과 금배부 우승은 송상식 최윤석조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심재국, 길용준 조에게 돌아갔다.

은배부는 석순태·김용택 조 우승, 박인수·김종일 조 준우승, 동배부 유준모·나지훈 조 우승, 김종현·노을 조 준우승, 이순배부A 김용섭·송칠강 조 우승, 전상용·박동운 조 준우승, 이순배부B 문종환·정천규 조 우승, 이우순·이종문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.

김상헌 협회장은 “화창한 봄날을 맞이해 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종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”며 “임기동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동호인들의 결속과 기량을 쌓고 동호인들이 화합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힘 쓰겠다”고 전했다.

김장환 기자 (scshinmun@naver.com) / 

기사입력 2023-03-31 14:3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