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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천군체육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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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 선수길 열어준 스승님 “감사합니다”

조회수149
  • 작성자 : 전체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21.08.18

배드민턴여자복식 공희용 선수 서천군체육회 깜짝 방문

▲서천군체육회를 방문한 공희용 선수(가운데)와 나경아(왼쪽)코치
 

지난 5일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공희용 선수(전북은행 소속)가 서천군체육회를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. 공 선수가 서천군체육회를 방문한 것은 자신을 국가대표의 길로 이끌어준 스승인 서천군생활체육배드민턴 나경아 코치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찾은 것이다.

대전출신인 공 선수와 나경아 코치는 3년 전 어린이체능프로그램활성화사업을 추진 중 인연을 맺게 되어 나경아 코치가 공 선수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전북은행 선수로 진로를 이끌어 주었고 이를 계기로 공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고 올림픽까지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.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과 직원들은 귀국하자마자 스승을 찾아준 공 선수의 깜짝 방문에 고마움을 전하며 환대했다.

공 선수는 “배드민턴 선수로서 저의 가능성을 보시고 탁월한 진로선택을 이끌어 주셔서 제게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해 주신 나경아 스승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아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스승님의 가르침에 부흥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공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(공희영-김소영, 세계5위)에 출전해 8강 전에서 세계1위 일본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전에 올랐으나 “워차오” 욕설 논란의 주인공인 세계3위 중국팀(천칭천-자이판)에게 아깝게 패해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-신승찬 팀에게 승리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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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 뉴스서천(http://www.newssc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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